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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후평 우미린뉴시티 아파트 임장 후기

by 투겟리치 2024. 1. 11.

안녕하세요.
투겟리치입니다.
 
오늘은 춘천시 후평동에 경매 나온 우미린뉴시티 아파트 임장을 다녀왔습니다.

 

 

물건번호 2022 타경 52934
소재지: 춘천시 후평동 후평우미린뉴시티 111동 2104호
감정가 : 4억 2000만원현재 한 번 유찰
2차 2024년 1월 15일에 예정

 

우미린뉴시티는 후평동에 위치한 아파트로 
2021년 입주한 3년 내외의 신축아파트입니다.
 
아파트 출입구와 후평동 대로 변과 만나는 곳에는 
농협, 병원, 학원가가 형성되어 있어요.

 

아파트 입구 농협 건물 1
아파트 입구 농협 건물 2
아파트 입구 농협 건물 3

 

 

아파트쪽에서 학교쪽을 바라본 모습

 

아파트 쪽에서 후평동 대로변을 바라보는 모습으로 빨간 신호기 사이의 건물로 보이는
둥근 지붕의 건물이 부안초등학교입니다.
 
건너편에도 학원, 파리바게트 등이 있구요.

 

 

아파트로 들어가는 골목은 여러 개가 있고 
후평동 큰 대로변의 건물에는
병원 약국 등이 있어 생활의 편리함이 있어 보이네요.
 
큰 대로변을 두고 들어오면 다시 작은 도로가 있고 
우미린이 위치해있는데요.

 

 

큰 도로 안,
즉 바로 우미린 아파트 앞에 여러 상점들이 형성되어 있고
주차 공간도 마련되어 있고
 
낮 1시 이후에 갔는데 오며 가는 차량들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우선 아파트 입구를 보면요.
 
후평동 큰 도로, 부안초교와 가까운
101동과 105동 사이 이 곳이 
아파트 동 설명에는 부출입구로 되어 있어요.

우미린 아파트 입구 1
우미린 아파트 입구 2

 

아파트 단지도를 살펴보면
111동은 사진의 아래 부분에 있고
실제로 들어가서 보니 오히려 주출입구랑 더 가까웠어요. 

 

아파트는 101동에서 104동으로 
가면서 경사가 있는 언덕이였어요.
 
운동 부족인 저는 살짝 올라가면서 힘이 들더라는....

 

 

아파트 내 카페도 보이고
도서관도 있고

 

거주하는 지인에게 듣기론 수영장도 있다고 있다고 들었어요.

 


본 물건 살펴보기

 

30층까지 있어서 길다 길어~
올려서 찍기 힘드네요.

 

우미린뉴시티 111동

 

아파트가 고층이니 
본 물건에 해가 드는지 안드는지를 확인해 보았어요.
 
제가 이사만 3번 다녔는데
이사 다니면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채광이라,,
 
하루 종일 일하고 저녁에만 집에 들어오는 맞벌이 부부의 경우
낮에 해가 드는게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저와 저의 남편은 아파트를 볼때 채광을 제일 중요하게 봐서
머리 꺽여가며 층 수 헤아려 봤습니다.
 
사실 가기 전에 3D 일조량까지
확인하고 갈 정도였으니
말 다했죠 ㅋㅋㅋ

 

111동 주출입구

 

거실은 해가 드는 것 확인했는데
아파트의 출입구는 북향이라 이렇게 어둡습니다.

 

 

택배아저씨가 들어갈 때까지 기다렸다가
쪼로록 따라 들어갔어요.
 
저희는 한* 택배 아저씨 따라 들어갔는데
아파트 단지 내에 CJ 택배차도 돌아다니고.
 
비번 쳐야 들어가야 하는 아파트의 경우
낮 시간의 택배 아저씨를 따라 들어가면 수월하겠다 싶은 생각이 ㅎㅎㅎ
 
출입구로 들어가면 왼편에 우편함이 있어요.

 

해당 호수에 우편물이 있어 이름만 확인했습니다.
임차인으로 된 우편물이더라고요.

 

우편함을 왼편으로 두고 이렇게 중문을 
통과하면 오른쪽에 엘리베이터가 있어요.

 

 

위에사진은 내리기 직전에 찍었나 봅니다.
21층 표시가 없네요.
 
엘리베이터는 택배기사님, 남편, 저 이렇게 탔는데도
좀 비좁은 느낌이였어요.
조금 작더라고요.
제가 한 덩치를 해서 그런건가.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엘리베이터 맞은편은 2105호이고
왼쪽으로 2104호가 있어요.
 
아파트 현관문까지만 사진찍고 왔네요.
 
그리고
비상구 계단쪽으로 나가서
창문을 통해서 사진 찍으면서
21층에서 내려다 보면 이런 느낌이라는 걸 확인하고
다시 내려왔습니다.
 
창문 더럽 ㅠㅠ

 

아파트를 지을 때는 주출입구와 부출입구를 이름지은 이유가 있을 텐데,
우미린은 입주를 하고 나니 부출입구가 더 왕래가 많은 케이스 같아요.
 
111동은 주출입구, 즉 언덕의 위쪽이랑 가까워서
주출입구 쪽도 둘러봤어요.
 

아파트 안에서 본 주출입구

 
아파트 안에서 본 주출입구이고 여기서 후평동 쪽으로 빠져 만천리로 갈 수 있네요.
 

아파트 밖에서 본 주출입구

 
주출입구쪽에서 보면
왼쪽 104동 오른쪽 108동을 시작으로 아래로
이렇게 내리막길입니다.

 
주출입구 밖에는 
아파트 상가가 있어
세븐 일레븐 편의점과 영어학원, 수학학원도 있네요.

 


관리사무소: 미납 관리비 확인

 

관리사무소에 방문하여
미납관리비 물어보니
개인정보라 알려줄 수가 없다고 쌍벽을 치시더라고요!!!
 
우선 이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경매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위기였어요.
 
꼭 제가 부정하게 남의 정보를 캐러 온 사람처럼 
여자 두 분이서 안된다고 손사레를 치시길래
 
경매 낙찰을 받게 되면 아파트 미납관리비가 있을 경우
제가 공용관리비를 인수해야 하는데
이렇게 안 알려 주시면
나중에 청구 안하시는 걸로 알겠다 했더니
 
직원 한 분이  관리소장방으로 쪼르르 가시네요.
블라 블라 블라 ~
 
다 들리게 대화하는 두 분.
관리소장님 말이 
"그럼 알려줘"하는 거 다 들렸거든요.
 
암튼 관리소장님의 허락이 떨어진 후
동호수 확인하고 미납관리비 없는 것 확인했네요.
 
여기서 관리사무소의 대처 방법을 보며 느낀 뇌피셜은
경매 물건 관련해서 관리비 문의가
현재까지 별로 없지 않았나 
싶더라고요.
 
그냥 저의 뇌피셜.
ㅋㅋㅋㅋ


부동산 방문

 

부동산 1.
 
우선 경기가 너무 안좋으니  거래가 되는지부터 여쭤봤어요.
동 호수에 따라 다르지만
거래는 되는 편이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여기 경매물건이 있어 투자하려고 하는데
동이 111동인데 어떨까요라고 여쭤보았지요.
 
여기에서 가만히 서있는 남편을 팔았습니다 
남편둥절 ㅋㅋ
남편이 너무 뒷 동이라고 별로라고 한다.. 이러면서
 
소장님 말씀이
111동이 아파트 단지 내에서 뒷 동이긴 하지만
고층이여서 채광이 좋아 괜찮을 거 같다고 하셔서 
바로 21층이라고 집어넣는^^
 
21층 좋아요라고 하셨어요.
이 말을 듣고 싶었던거였든요!!
 
매매로 내놓을 경우 물어보니 4억 1천 정도
전세는 3억- 3억 1천 정도 얘기하셨어요.
급매는 3억  8800 근데 1층이라고.
(요거는 네이버 매물에서 확인하고 간 매물)
 
매매 물건은 안에 옵션에 따라 가격이 
조정이 되겠지만
인테리어 한 집보다는 안한 집을 더 선호한다고 해요.
 
전세 놓으면 거래 잘 될지 여쭤보니
전세가 없어서 못 판다고 ㅋㅋㅋ
 
물건만 있으면 거래 된다고 하셨어요.
월세도 물어봤는데,
요즘은 반전세마냥 보증금 올리고 월세 낮추는
경우도 있다고
대출껴있는 거에 따라 달라진다고 하시네요.
 
학군이라고 하기에는 그렇지만
큰 길 건너 부안초교와
후평중학교가 있어서
아이 있는 집들이 많다고
아파트는 괜찮다고~
 
우미린은 101동, 102동, 103동,104동이 
뻥뷰라 로얄동이래요.
 
미리 동 위치 찾아보았을 때 그럴 줄 알았지요.
그런데 앞에 주공4차 재개발 환경심사 통과해서 
재개발 들썩이거든요.
 
재개발 언제될지 모르지만 
주공4차 자리에 재개발 되어 들어오면
103동 104동은 조망도 채광도 로얄동에선 
벗어날 것 같다고 하셔요.
 
시한부 로얄동이구만.
 
이것 저것 물어본느데 친절하게 답변도 해주시고
나중에 낙찰받아 오겠다고 명함달라고 챙겨서 왔습니다.
나한테 이런 능청스러움이 언제적부터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ㅋㅋ


부동산 2
 
부동산 1에서와 같이 거래가 좀 되는지 여쭤보고 
경매건 투자하려고 한다 하면서
바로 111동 2104호까지 말씀드렸더니
21층이라 채광 조망 좋하고 하셔요.
 
이 물건이 남서향인데
개인 경험상 춘천 사람들은
남동향보다는 남서향을 선호하는 것 같다고 하셨어요. 
 
111동이 주출입구에서는 가까우나
오히려 학교와 후평동 큰 대도로와 가까운 부출입구 앞에
상가나 이런게 발달되어 있어
오히려 111동이 너무 뒤에 있는거 아닌가 싶어
말씀드리니 
 
오히려 조용한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111동 선호하기도 하고
다른 동은 바로 앞까지 차가 들어올 수 있게 되어 있는데
111동은 출입구가 뒷 편이라 차량 이용이 별로 없어
안전해서 아이 있는 집들이 선호하기도 한다네요.
 
아파트 내 조성된 공원이 바로 앞이라 
조경도 좋은 편이라고 하시고.
 

소장님이 말씀하시는 111동 앞 공원

 
그리고 우미린 아파트는 34평 보다는
31평 (본 물건)이
더 거래가 잘 되는 편이라고 해요. 
 
34평은 가격이 31평보다 비싼
4억 7천 - 4억 8천에 형성되어 있다보니 가격 부담이 있어
아무래도 4억 초반대의 31평을 더 선호한다고 하네요.
 
31평 본 물건의
매매가는 4억 - 4억 1천 정도
전세는 3억 
전세, 월세는 없어서 거래 못 하신다고
 
본인이 중개할테니
꼭 낙찰받아 가져오라고 하셔서 
역시 명함 받아들고 나왔습니다.
 


이렇게 3번째 임장을 다녀왔습니다.
 
첫 번째 임장에서는 가격만 물어보고 냅다 후다닥 나왔지요.
 
두 번째는 열심히 듣고 나와 대화 내용 기억을 못 해서 애 먹었지요.
 
그래서 이번 세 번째 임장은 노트와 볼펜을 가져가서 다행 휴~
 
그리고 남편과 동행해서 제가 기억 못하는 부분
남편한테 물어봐도 되니까
이 부분은 좀 의지가 되네요 ^^
 
그리고 저 내향인이라 부동산 혼자 들어가는 거 
처음에 정말 멈칫 멈칫 망설여졌는데
둘이 들어가는 거는 먼지 모를 당당함이 생기더라고요.
 
다음 주 월요일 입찰이라 
투겟리치의 첫 입찰을 시도하려고 합니다.
 
부자가 되는 그 날까지
투 겟 리치